제71차 이사회
◆ 일 시 : 2009년 8월 22일 15시 ~ 18시
◆ 장 소 : 한국서예협회 충남지회 사무국
◆ 참석자 :
변영문 노복환 조사형 김기동 김시형 윤점용
고영삼 곽정우 김옥순 서재경 이기하 전한숙
정권호 정양호 조동래 채성수
위임 : 김희두 황치봉
◆ 배 석 : 김효순(감사)
◆ 기 록 : 임성균(사무국장)
◆ 성 원 : 이사 23명 중 18명(위임 2명)
◆ 부의안건 :
1. 서예협회 제도개선을 위한 심의위원회 구성에 관한 건
2. 서협발전에 관한 건
Ⅰ. 한국서예협회 제도개선을 위한 심의위원회 구성에 관한 건
위원회구성에 앞서 제도개선 심의위원회에서 다루어져야 할 사항들은 무엇인가, 위원회의 구성원 수는 몇 명으로 할 것인가, 구성원의 구성은 누구로 할 것인가의 순서로 논의되었다.
㉠ 제도개선 심의 위원회의 업무 범위
한국서예협회가 새로 태어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정관 및 몇몇 제도에 한정지을 필요가 없이 그 업무 범위는 포괄적으로 “정관 및 제반규정 등 한국서예협회 발전을 위한 모든 사항”으로 업무범위를 결정하였다.
㉡구성원의 수
위원장 포함 13인으로 하고 법률자문위원을 두어 필요한 경우 법적인 자문을 구하기로 하였다.
㉢구성원의 확정
제도개선에 대한 필요성은 해마다 제기되어 왔던 문제였고, 일반 평회원들도 참여하여 폭넓고 참신한 의견을 수렴할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하여 협회 전체를 아우른다는 측면에서라도 일반평회원들도 심의위원회 구성원으로 포함시켜야 한다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위원의구성>
위원장 : 윤점용
위 원 : 곽정우 김기동 이기하 정양호 채성수 최 견 황치봉
박익정 이광수 이동원 이종호 황규욱
한편 제도개선위원회는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여 수렴하기 위해 협회홈페이지에 공지하여 인터넷을 통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하기로 하였다.
Ⅱ. 대상작품에 대한 논의
지난 이사회에서 이미 처리한 문제이지만 협회 홈페이지 게시판에 표절의혹이 있다는 새로운 문제제기가 있음으로 표절인지 아닌지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다.
심의결과 중국 작가의 작품을 직접적으로 모방했다면 당연히 표절이라고 인정되겠지만, 집자 해놓은 백서를 임서한 것을 표절이라고는 할 수 없다는 결론이 나왔다. 물론 대상작품이 선정되는 과정에서 이런 문제가 발견되었다면 대상작으로서의 창작성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할 수 있으므로 대상 후보에서 탈락시킬 수는 있었겠지만, 이미 대상취소 결정이 있은 후에 창작성 결여를 논하는 것은 불필요 하다는 의견으로 결론지었다.
또한 운영회의에서, 이사회에서 이미 결정된 사항을 새로운 이유를 들어 재결정하는 것도 일사부재리의 원칙상 맞지 않으므로 기존의 결정을 유지하기로 결론을 내렸다.
Ⅲ. 쿠웨이트 전시 건
‣ 전시일정 : 10월 19일부터 22일
‣ 전시장소 : 쿠웨이트 AL-Funoon 갤러리
‣ 참여작가 : 각 지회에서 공로회원 2인추천 작가로 구성
Ⅳ. 결어
한국서예협회의 개혁을 위해 포괄적인 업무처리를 할 수 있는 한국서예협회 제도개선위원회 13인을 구성하였다. 회의를 정리하며 변영문 이사장은 윤점용 제도개선 심의위원장에게 타 단체에서 한국서예협회가 본보기가 될 정도로 투명하고 멋진 제도 개선을 이끌어내길 바란다며, 가장 중요한 사안이라고 볼 수 있는 이사장 직선제와 공모전 운영에 대해서도 좋은 결과를 이끌어냈으면 한다고 부탁하였다